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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처럼 마음이 지치고 무기력할 때, 삶을 바라보는 눈을 바꿔주는 책 한 권이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.
맥스 루케이도의 《감사》
마음엔 깊게 남는 울림.
그중에서도 제 마음을 강하게 붙잡았던 문장 하나가 있어요.
“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이 입으신 옷은 당신과 나의 죄였다.”
한참을 이 문장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눈시울이 붉어졌어요.
감사의 시작이 단순히 ‘좋은 일이 생겨서’가 아니라,
이미 다 이루신 그 사랑 위에 내가 서 있기 때문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해주더라고요.
책은 하루에 한 편씩, 아주 짧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.
작은 책이지만 성경 구절과 함께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져줘서,
바쁜 하루 속에서도 잠시 멈춰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.
특히 감사가 잘 안 되는 날에도 이 책을 펼치면
“아, 내가 오늘 숨 쉬고 있는 것도 은혜구나.”
“이 아픔 속에도 하나님이 계시는구나.”
그렇게 마음이 조금씩 풀어지는 경험을 하게 돼요.
✔️ 신앙 에세이 찾고 계신 분
✔️ 하루 1분 묵상이 필요한 분
✔️ 삶이 너무 무거워 ‘감사’란 말조차 어렵게 느껴지는 분
이 책, 정말 추천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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