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래간만에일상을 전하려고 한다.사실 뭐,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그래서 오히려더 솔직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.나는일을 그만두었다.아무리 힘들어도2년, 3년은 버티던 나인데이번에 입사한 곳에서는하루하루가정말 너무 힘들었다.스트레스를 받아난생처음 응급실이라는 곳에도 가봤고쉬는 날마다가슴이 아픈 걸 느껴보기도 했고숨을 쉬고 있는데도숨이 안 쉬어지는이상한 경험을 했다. 출근할 때마다오늘은 또 무슨 말을 들을까그 걱정이긴장이 되었고긴장은 불안이 되어버렸다.“미치겠다”라는 말이입에 붙어버렸고오늘만 다니자내일만 버티자그 말로 하루하루를 넘겼다.그러다 결국상사에게 심하게 깨지는 일이 있었다.나는 억울했고분했다.아무리 설명을 해도“넌 원래 그런 애야”라며단정 지어 말하는 그 태도가너무 억울했고, 너무 분했다.결..